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hollow ataraxia (문단 편집) ===# 1부 #=== 아무 희망도 없이 절망과 고통만이 충만한 곳, 절망마저도 무의미하고 공허하게 하는 듯한 큰 악몽 속에서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는 깨어난다. 몸은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은 것처럼 말을 듣지 않고 머릿속은 기억이 사라진 듯하여 어지러운 찰나, 퍼즐조각을 맞추고 있던 그림자 같은 남성 한 명이 그녀를 마스터라고 부르며 말을 건넨다. 여전히 자신의 기억에 혼란이 있던 그녀는 거울 앞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누구인지, 이곳에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파일:바제트 2.png|width=500]] 그녀는 마술협회의 집행자로서 제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하기 위해 후유키시에 온 것. 하지만 모든 기억이 온전히 돌아온 것은 아닌 상태라 그 이상으로는 기억해내지 못하고 있다. 자신은 무언가 더 중요한 것을 잊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데다가 눈앞의 서번트에 대한 위화감은 너무나도 크다. 둘은 서로 의견도 맞지 않고 사고방식도 달라서 주먹다짐까지 갈 뻔할 정도로 아슬아슬한 관계를 보여준다. 그 가운데 서번트는 이 성배전쟁이 '''4일간 밖에 유지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들에 의해 사라져가는 사람들, 유령도시와 다를 바 없는 후유키시에 대한 커다란 의문을 제기하며 그는 의미심장한 말[* 「자아 성배전쟁을 계속하자구 바제트 프라가 멕레미츠. 이번에야말로 그대의 바람을 찾아내기 위해.」]과 함께 바제트를 데리고 밤의 순찰을 하러 나간다. 순찰 도중 둘은 에델펠트 자매[* 토오사카 린과 마토우 사쿠라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플레이어들을 혼란시키고 있다. 왜 이런 상황인지는 3부 내용 참조.]와 서번트 세이버를 만나 교전에 돌입하지만 자신의 서번트는 말 그대로 한방에 끔살, 바제트도 세이버의 칼에 찔려 사망한다. 다시 되살아난 바제트는 현재의 상황과 그림자 서번트의 능력에 대해서 알아간다. 기본적인 전투 능력이 자신보다 떨어진다는 점에서 마스터-서번트의 관계가 역전된 아이러니한 상황이지만 그가 가진 보구의 능력으로 인해 자신은 성배전쟁에서 밤에 한해서는 죽어도 계속 다시 살아날 수 있음을 깨닫는다. 다시 말해, 그녀는 성배전쟁에서 최소한 패배하지는 않는다는 엄청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셈.[*스포일러 사실 밤에 한해서 밤의 성배전쟁이 발동한다는 제한 조건은 '''없다.''' 이 말대로라면 낮의 일상에서 서번트들이 현계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 그저 바제트가 현재의 이상상황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한 속임수에 가깝다. 애초에 이 능력에 관해서는 어벤저가 직접적으로 말한 것도 아니고 바제트가 알아서 추리한 내용이다.] 그림자는 바제트의 추측에 동의하지만 덧붙여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얼버무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넘어간다.[* 「그렇지. 뭐, 이길 수도 없지만 말이야」] 이 파트에서 바제트는 서번트의 정체가 기존의 7 서번트 클래스가 아닌, 제 8의 클래스 [[어벤저(3차)|어벤저]]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원래 불러낸 서번트는 지금과는 다른 좀 더 '''친밀감 나는''' 울림이었다고 의문을 품는다. 어린 시절 그녀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채 공허한 아이였지만 어느 한 영웅의 책을 보면서 그에 대한 환상과 함께 동경을 품게 되었고 가능하면, 그 영웅을 구원해주고 싶다는 소망을 지금까지 계속 간직하고 있었다. ||<:>[[파일:데드 브릿지.png|width=100%]]||<:>[[파일:할로우 시로.png|width=100%]]|| 일상에서 에미야 시로는 현재 [[투영]]에 관한 지식을 '''잊은''' 상태[* 설정상 [[5차 성배전쟁]] 이후라면서 투영을 기억 못한다니? 대부분 여기서부터 의아하게 여겼을 것이다. 왜냐하면....3부 내용 참조.]라 대교를 넘어가려 하면 세이버를 대동한다고 해도 신토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아처한테 계속 털린다.[* 처음은 혼자 대교를 넘어가다 배와 머리에 한 방씩 맞고 그 다음에는 세이버가 초탄은 막았지만 뒤이은 차탄에 헤드샷당한다.] 낮에 류도우사 뒤뜰 카게야마 산에서 만나면 '''너만은 예외다, 위협 없이 미간을 꿰뚫을테다''' 라며 경고한다. 자꾸 기시감이 들어 기억해 내려고 창고를 가도 좀처럼 투영마술을 떠올리지를 못한다. 그러다가 교회에서 꼬마 길가를 통해 자신이 잊은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밤에 창고에 가면 다시금 투영 능력을 회복한다. 이후에 밤의 순찰 때 아쳐와의 대전에서 령주를 통한 마력강화로 세이버에게 비행 명령을 걸어 아처가 화살을 발사한 동시에 공격하게끔 하고 자신은 [[로 아이아스]]를 투영하여 아처의 흐룬팅을 막아낸다. 허를 찔려 패배한 아쳐는 사라지기 직전 세이버에게 '''이 나에게 열심히 속고 있으라고''' 하며 소멸한다. 이 이벤트를 보고 나면 이후 밤에 신토로의 순찰을 할 수 있다.[* 물론 4일이 반복되고 있기에 아처는 남아있지만 어째선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격을 멈췄다고 설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